'애플, 새 아이패드에 무반사 디스플레이 탑재 예정'

무반사 소재 코팅해 어떤 환경에서든 화면 분명하게 보이도록[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애플이 새로운 아이패드의 디스플레이를 무반사 소재로 만들어 곧 공개할 계획이다. 12일(현지시간) 더버지가 블룸버그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아이패드 에어와 같이 사이즈가 큰 아이패드가 무반사 소재 코팅을 입혀 어떤 환경에서든 화면이 분명하게 보이도록 할 계획이다. 아직까지 어떤 기술이 들어가게 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안티 글리어 라미네이티드 디스플레이라는 기술이 아이폰과 아이맥에 들어간 바 있다. 아이패드의 경쟁 태블릿PC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역시 라미네이티드 디스플레이로 만들어졌다.또한 아이패드 미니 역시 새로워지는데, 여기에는 무반사 소재 디스플레이가 들어갈지 불분명하다. 애플은 다음 달 4.7인치와 5.5인치 아이폰을 공개할 계획이며, 현재 제품을 생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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