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세종]먹을거리·볼거리·즐길거리 풍성…농·특산물 기획 판매전도 열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유망축제이자 대한민국 차문화 대표축제인 ‘제40회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가 9월 26일부터 3일간 한국차문화공원 및 보성차밭 일원에서 개최된다.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는 대한민국 최대의 녹차 주산지인 보성군이 보성녹차 홍보와 차 문화 보급 및 차 산업 육성,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보성녹차’를 주제로 다신제, 티아트페스티벌, 한·중·일 화장토 도자특별전 개최와 함께 세계 차맛 콘테스트, 전국 학생 차예절 경연대회 등 차문화 행사와 차 만들기, 찻잎 따기, 다례 시연, 찻사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했다.또 7080 추억의 거리, 어린이 놀이마당 등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즐길거리와 체험행사가 대폭 늘어나 녹차수도 보성의 명성에 걸맞은 격조 높은 대한민국 차문화 대표축제로 준비 중이다.이밖에도 보성녹돈·벌교꼬막·녹차음식 시식회 등 먹을거리의 다양화, 농·특산물 기획 판매전과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확대, 외국인 전용 안내소 설치 등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보성녹차대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기존의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다양하고 풍성한 차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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