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컴투스가 2분기 깜짝실적과 고성장 전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도 진입했다. 11일 오전 9시26분 현재 컴투스는 전 거래일보다 3800원(2.95%) 오른 13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3만41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코스닥 시총 순위는 현재 9위를 기록 중이다. 8위는 서울반도체, 10위는 포스코 ICT다.컴투스는 지난 6일 2분기 영업이익이 172억91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54.3% 증가했다고 밝혔다.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컴투스는 자체개발 신작들의 글로벌 흥행으로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서머너즈워'의 견조한 실적추이는 3분기에 더욱 크게 발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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