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하마드공항에 프리미엄라운지 개장

알 무르잔 라운지는 1만 평방미터의 규모로 한 번에 최대 1000명의 방문객을 수용할 수 있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카타르항공(www.qatarairways.com/kr)은 거점공항인 카타르 도하 하마드국제공항에 비즈니스 라운지 '알 무르잔(Al Mourjan)'을 개장했다. '알 무르잔' 라운지는 세계에서 가장 큰 라운지 중 하나로 '알 무르잔'은 아랍어로 '진주'라는 뜻이다. 카타르항공은 1만㎡에 달하는 공간을 맞춤형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알 무르잔을 방문하는 승객들은 최신 조명과 함께 풍부한 자연 채광으로 상쾌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또 올림픽 경기장 규격의 수영장 10개를 합쳐놓은 사이즈로 1층과 2층으로 나눠져 있다. 한 번에 최대 1000명의 승객을 맞을 수 있다. 아크바르 알 바커 카타르항공 그룹 CEO는 "알 무르잔은 이러한 카타르항공의 정신을 보여주는 완벽한 본보기로 5성 항공사에 기대하는 최고 수준의 편의성과 편안함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하마드 공항 시설 이용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하마드 공항 홈페이지 (www.dohahamadairport.com) 또는 하마드 공항의 SNS 계정들, 트위터(@HIAQatar), 페이스북 (Hamad International Airport), 인스타그램 (HIAQatar)을 통해 알 수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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