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11일 중화권 진출 수출 상담회 개최

- KOTRA, 중화권 진출 수출상담회 ‘게이트웨이 투 차이나(Gateway to China)‘ 개최- 대만과 동반자 관계 구축, 低리스크로 중국 시장에 우회 진출하는 전략 제시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국내 기업의 중화권 시장 진출을 위한 중화권 진출 수출상담회 ‘게이트웨이 투 차이나(Gateway to China)’를 오는 11일, 13일 양일에 걸쳐 대만 타이베이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중국에 영업사무소 혹은 지사를 운영 중인 대만 유력기업 10개사와 상하이 소재 타이샹(台商 ; 중국 진출 대만 기업)을 포함, 총 100개사가 넘는 대만 및 상하이 개별 현지 바이어가 참가하여 국내 기업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가진다.양장석 타이베이무역관장은 “중국시장 제반여건이 성숙해지고 기업경쟁도 치열해짐에 따라 시장진출 문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제협력이 긴밀해진 만큼, 우리 기업들은 대만 기업과 협력해 중국시장 진출을 도모함으로써 진입장벽을 낮추는 전략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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