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22년만에 허리케인 경계령, '이셀' 빠르게 접근중

나사(NASA)가 하와이로 접근 중인 허리케인 '이셀'의 위성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나사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하와이 22년만에 허리케인 경계령, '이셀' 빠르게 접근중나사(NASA)가 하와이로 접근하고 있는 허리케인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하와이에는 22년만에 허리케인 경계령이 내려졌다. 7일(현지시간) 미국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하와이로 빠르게 접근하고 있는 허리케인 ‘이셀’(Isell)의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허리케인 ‘이셀’(Isell)은 태평양 발생해 하와이로 빠르게 이동 중이다. 지난 4일 4등급(60∼66㎧)에서 1등급(33∼41㎧)으로 세력은 작아졌지만, 40.2㎧ 강풍과 폭우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셀’(Isell)은 하와이 제도 힐로섬 남동쪽 해상에서 빠른 속도로 빅아일랜드섬을 향해 북진 중이며, 7일 밤 하와이에 상륙한다고 알려졌다. 또한 늦어도 다음 주에는 2등급(42∼49㎧)으로 세력이 커진 ‘훌리오’(Julio)도 하와이 부근에 다다를 수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