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토관리청·안행부·국회 찾아 지역 현안사업 국비 확보 총력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김종규 부안군수가 2015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를 잇따라 방문해 사창선 확포장사업 등 특별교부세 25억원을 요청했다.부안군은 김 군수가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201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7일과 8일 2일간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안전행정부, 국회를 잇따라 방문했다고 밝혔다.특히 김 군수는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만들기 위해 취임 초부터 주요 현안사업을 직접 챙기는 등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김 군수는 7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유성용 청장을 만나 새만금교차로 개선사업 및 국도 23호선 부안~흥덕간 4차선 확포장 등 주요 사업들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로 신청한 예산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8일에는 안전행정부를 방문해 사창선 확포장사업(15억원)과 제3농공단지 진입로 확포장사업(10억원)을 위한 예산 25억원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어 국회를 찾아 김춘진 의원 등 지역 출신 국회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했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국회예산처를 방문한 자리에서 하천정비사업 및 부안을 최고의 산림휴양지로 조성하기 위한 신규사업으로 경관특화림 조성에 대해 설명했다.군 관계자는 “2015년도 국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지역 출신 국회의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재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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