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송종국과 사귄 지 한달만에 동거… 속전 속결로 임신까지'

박잎선이 남편 송종국과 교제 후 한달만에 동거를 했다고 고백했다.(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잎선 "송종국과 사귄 지 한달만에 동거… 속전속결로 임신까지"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이 결혼 전 송종국과 동거했음을 고백해 화제다.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살림의 여왕 특집'으로 연예계를 대표하는 살림꾼들이 출연, 입담을 과시했다. 배우 이유리와 축구선수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 국제 며느리 크리스티나, '자취 9년차' 개그맨 이국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은 남편과의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지인의 소개로 송종국을 만났는데 첫 눈에 송종국을 보호해주고 싶다고 느꼈다"고 말했다.이어 "당시 송종국이 우리집에 매일 왔다. 1~2달 지내더니 좁아서 자기 집에 가자고 했다"며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송종국과 동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박잎선은 "송종국과 연애를 하던 때 일이 잘 풀려서 대형 기획사와 계약을 했다"며 "그런데 계약 후 한 달만에 아기가 생겼다"고 폭로했다. 그녀는 "연기 대신 오빠를 선택했다. 경쟁을 통해서 성공할 자신이 없었고, 오빠의 품이 좋았다"며 남편에 대한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잎선 송종국, 정말 불같이 사랑 하셨군" "박잎선 송종국, 두 사람 사이 너무 좋아 보이네" "박잎선 송종국, 그 시대에 동거 허락한 부모님도 대단하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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