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코레일 광주본부 광주역은 오는 23일 당일 일정으로 남이섬 열차를 운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남이섬 열차는 이날 오전 5시30분 광주역을 출발, 오전 11시30분께 양평역에 도착한 뒤 양평 재래시장과 남이섬을 관광하고 오후 6시30분에 양평역에서 기차를 타고 되돌아 오는 일정으로 구성됐다.1인 여행경비는 어른 6만9000원(어린이 6만5000원)으로 왕복 열차비, 연계버스비, 입장료 등이 포함돼 있다.자세한 문의 및 접수는 광주역 여행상담센터(062-525-4835, 062-605-2313~16) 또는 광주역(062-511-6367)로 하면 된다.배정열 코레일 광주본부 광주역장은 “남이섬은 해외 관광객에게도 매우 인기 있는 관광지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섬을 둘러보며 영화나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즐겨보길 바란다”며 “당일 일정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일상에서 벗어나 기분전환을 위한 여행이 될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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