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영양플러스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하반기 지원에 나섰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이 영양플러스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하반기 지원에 나섰다.영양플러스 사업은 상대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지원 사업이다.곡성군은 이 사업을 통해 정기적인 영양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영양불균형 개선에 필요한 식품들을 일정기간 지원할 계획이다.곡성군은 사업시행에 앞서 대상자를 공개모집해 총 79가구 90명을 선정했다. 선정자는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영양교육 및 영양평가, 영양상담 서비스와 함께 조제분유, 쌀, 달걀, 우유, 야채, 미역 등으로 구성된 보충식품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보충식품은 대상자의 상태에 맞추어 영아(0~5개월/6~12개월), 유아, 임신·수유부, 출산부, 완전모유수유부 등 총 6가지 종류로 나뉘어 월 1~2회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평생 건강의 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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