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카슈랑스 시스템 구축
"3종 상품 동시에 비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은행(은행장 김장학)은 은행권 최고 수준의 방카슈랑스 서비스 제공과 업무효율성을 강화한 ‘신방카슈랑스 시스템’을 구축해 4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신방카슈랑스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부터 개발에 착수, 9개월간의 개발 및 영업점 테스트를 거쳐 완료했다. 이 시스템은 상품비교설계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방카슈랑스 상담고객에게 3종의 상품을 동시 비교 설계하여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상품선택권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원스톱 계약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납입시기 관리, 만기도래, 연금지급 시기 관리 등 방카슈랑스 가입 고객에 대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보험청약 등 업무 프로세스를 대폭 개선하여 업무처리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광주은행 방카슈랑스팀 김태봉 팀장은 “신방카슈랑스 시스템은 대고객 서비스의 획기적인 개선에 초점을 두고 진행한 프로젝트”며 “이를 통해 광주은행 고객들에게 최상의 방카슈랑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방카슈랑스 : 불어의 은행(Banque)과 보험(Assurance)의 합성어로서 일반적으로 은행이 보험회사의 대리점 또는 중개사로 등록하여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의미.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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