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신임 마케팅본부총괄 책임에 박익진 부사장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ING생명은 신임 마케팅본부 총괄 책임자에 박익진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박 부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과 학사ㆍ석사를 마치고 매사추세츠공과대(MIT)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하버드대학교 응용 물리학 박사 후 연구원으로 근무했다.맥킨지코리아에서 2000년부터 프로젝트 팀장을 맡았고 이후 씨티은행 소비자금융, 카드사업부문의 전략기획을 총괄했다. 또 맥킨지 코리아 부파트너로 5년여간 보험 및 카드산업 분야에 대한 상품개발과 사업전략을 담당했다. 2012년부터는 현대카드ㆍ캐피탈 전략기획 및 지원부문의 임원으로 재직했다. ING생명 관계자는 "박 부사장은 금융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마케팅전략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 받아온 전문가"라며 "이러한 역량을 활용해 상품, 마케팅 프로그램, 고객서비스 등에 있어 혁신적 경영성과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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