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철희 유병언 변사체 관련 생각(사진:JTBC 썰전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썰전 이철희,강용석과 생각 일치 "유병언 변사체, 조작까지는 아닐 것"'썰전' 강용석 변호사와 이철희 소장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체와 관련한 토론을 했다.지난달 3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MC 김구라, 강용석 변호사, 이철희 소장이 유 전 회장이 변사체 진위여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강용석은 "유 전 회장의 신병 확보와 관련해 경찰이 유 전 회장 별장 전남 순천 송치재 인근 별장을 급습했을 때 110명이나 있던 병력이 다 빠져나갔다. 단 한 명만 있었어도 유 전 회장을 잡을 수 있었을 것이다" 고 말했다. 그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유 전 회장으로 판명된 변사체에 대해서도 "추리 소설이나 영화 같은데서 보면 치아나 지문을 이용한 위장법이 나오지만 DNA는 한 번도 나온 적이 없다" 면서 "그만큼 DNA는 위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이철희도 "검경 간의 공조가 미흡해 제대로 된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건성건성 한 거다"며 "경찰이 유 전 회장의 사체가 아닌데 맞다고 하는 것도 무리가 있다. 나중에 밝혀지면 더 큰일이 생길지 모르니 그 정도의 의도는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어 "유 전 회장이 세월호 참사의 가장 중요한 안건은 아니다. 오히려 의도적으로 유 전 회장 쪽으로 몰아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썰전 이철희 소식에 네티즌은 " 썰전 이철희, 강용석과 이번에는 의견이 똑같네" " 썰전 이철희, 유병언 DNA 위조 까지는 아니라고 하는 듯" "썰전 이철희, 유병언의 진실은?"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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