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예언(사진: 중국 SNS 웨이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국발 예언,주걸륜 프로포즈 예언까지? 이제는 '오싹' "백미는 3차대전"주걸륜이 여자친구 쿤링에게 프러포즈를 할 계획이 알려지면서 중국발 예언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근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는 중국의 한 게시판에 올라온 예언이라는 글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해당 게시물은 자신을 미래에서 왔다고 밝힌 인물이 근시일안에 발생할 여러 가지 사건들을 나열한 것으로, 해당 글이 게재된 날짜는 2014년 3월22일이다.특히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17일 말레이시아 항공기 사고와 23일 대만 항공기 사고, 24일 알제리 항공기사고의 발생을 예고해 이를 적중시켰으며, 30일에는 칠레에 진도8의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다고 적혀 있다.물론 칠레 지진 예언은 발생 장소와 규모가 기존 예언과 차이를 보이긴 했지만 멕시코와 칠레가 같은 남미 지역이라는 점과 사건 시점이 일치하는 점에서 네티즌은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또한 이 게시물에는 다음달 12일에는 중국을 떠들썩하게 할 스캔들과 8월19일 러시아지역 전쟁이 차례로 일어날 것을 예고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오는 9월10일에는 세계 3차 대전이 발발할 것이라고 예언해 그 적중 여부에 촉각이 곤두세워 지고 있다.게다가 중화권 최고의 스타인 주걸륜이 ‘중국을 떠들썩하게 만들 스캔들’이 발생한다고 예언한 8월12일에 14살 연하의 여자친구 쿤링에게 프러포즈할 것을 예고해 실제 예언이 모두 적중하는 것이 아니냐는 오싹함 마저 확산되고 있다.중국발 예언 소식에 네티즌은 "중국발 예언, 소름돋네" "중국발 예언, 오싹" "중국발 예언, 주걸륜 프로포즈 까지"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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