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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랑' (사진:CJ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명량' 관객수 23만 돌파, 전 예매사이트 압도적 1위… 호평 쏟아져 30일 개봉한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이 쏟아지는 호평 속에 개봉 첫날 관객수 23만명을 돌파했다.이날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명량'은 57.9%의 예매율로 현재 상영 영화중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예매 관객수는 23만 9785명으로, 이는 올해 최고 사전 예매량이다.영화 '명량'은 이순신역으로 열연한 최민식을 필두로 한 배우들의 수준 높은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 전무후무 61분간 해상 전투신의 스펙터클한 볼거리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한편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이순신장군의 지휘 하에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작품이다. 전라도 광양에 초대형 해전 세트를 제작하고 실제 바다 위에서 촬영을 감행하는 등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명량 관객수, 역시 이순신 효과" "명량 관객수, 최민식에 기대한 기대가 큰 듯" "명량 관객수, 꼭 보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