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운영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민들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8월부터 10월까지 유해 야생동물로부터 땀 흘려 경작한 고구마, 감자, 옥수수 등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운영한다.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관내에 거주하는 우수한 엽사 4팀 8명으로 구성된다.총기사용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농작물 추가피해 우려지역, 야생동물보호구역, 민가주변, 자연공원 및 도로변 등에서 제한한다.농작물 피해를 입은 주민은 군청 환경과(360-8331)나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즉시 방지단을 투입해 유해 야생동물을 포획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피해방지단을 적극 활용해 멧돼지, 고라니, 까치, 비둘기 등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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