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후퍼가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했다. (사진: JTBC '비정상회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제임스 후퍼, '비정상회담' 떠나 박사의 길로…제임스 후퍼가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했다.2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4회에서는 영국 탐험가 제임스 후퍼가 박사과정을 위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음을 알렸다.후퍼의 하차 소식에 MC들과 G11 모두 아쉬움을 드러냈다.특히 샘 오취리는 '친구찾기'라는 감동적인 자작시로 후퍼에 대한 애틋함을 표현했고, 장위안은 두 권의 책을 선물했다. 제임스 후퍼는 "제 생각에 중요한 것은 각자의 나라에 편견과 오해를 가지지 않는 것이다. 여러 나라의 이슈를 가지고 이야기하며 서로의 차이를 웃으며 존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그럼 국경이란 벽을 허물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제임스 후퍼의 감동적인 마무리에 MC들은 "항상 '비정상회담'의 마무리를 맡아줬었다. 영상통화로 우리 프로그램의 마무리만 해달라"고 말해 아쉬움을 웃음으로 승화시켰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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