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준인턴기자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시청률 반등에 성공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는 22.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20.8%보다 2%포인트 오른 수치다.이날 방송에서는 도보리(오연서 분)가 유치장에 갇힌 연민정(이유리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도보리는 연민정에게 "문지상(성혁 분)과 어떤 사이냐"고 물었고, 연민정은 "둘 중 하나는 죽어야만 하는 사이"라며 "도비단(김지영 분)은 처음부터는 태어나서는 안 됐다"고 소리 질렀다.연민정의 말에 의문을 느낀 도보리는 경찰서에 찾아가서 도비단의 친부의 정체를 물었다. 경찰은 도비단의 친아버지가 문지상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도보리는 "정말로 (문지상이) 비단이 아빠냐, 이려면 안 된다"며 당혹감을 드러냈다.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기분 좋은 날'은 5.8%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