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이요원 부부 5월 둘째딸 출산 '10년만이에요'

배우 이요원, 둘째딸 출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진우·이요원 부부 5월 둘째딸 출산 "10년만이에요"배우 이요원이 두 딸의 엄마가 됐다.25일 문화일보는 이요원이 지난 5월 말 건강한 딸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2004년 첫째 딸 애린 양을 출산한 이후 10년 만의 득녀 소식이다. 이요원의 지인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이요원이 사생활 노출을 꺼려해 두 달 전 이미 출산을 했지만 소식을 외부에 알리지 않은 것"이라 말했다.산모 이요원은 6월 중순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를 마친 후 현재는 자택에 머물며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이요원의 지인은 "이요원이 두 아이를 돌봐야 하기 때문에 당분간 연기 복귀는 힘들 것이다"라고 언급했다.한편 이요원은 지난 2003년 스물세 살에 프로골퍼 박진우와 결혼한 후, 이듬해 첫째 딸을 출산했다. 이후 줄곧 연기에 매진한 그녀는 지난해 9월 SBS 드라마 '황금의 제국'을 마친 후 둘째 임신 소식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요원, 완전 축하드려요" "이요원, 두 딸 얼마나 예쁠까" "이요원, 딸과 함께 행복 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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