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악플 루머로 고통…심신 지쳤다' 연예계 활동 중단 선언

악성루머와 댓글로 고통을 호소하며 연예계 활동 중단을 선언한 설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설리 "악플 루머로 고통…심신 지쳤다" 연예계 활동 중단 선언 f(x)의 설리가 당분간 연예활동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f(x) 공식홈페이지에 공지를 올리고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신이 많이 지쳐있어 회사에 당분간 연예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SM은 "당사는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함은 물론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활동을 최소화하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또한 "f(x) 의 정규 3집 'Red Light' 활동은 지난 주 SBS '인기가요' 출연을 끝으로 마무리하며, 빅토리아, 엠버, 루나, 크리스탈 4명의 멤버들은 개별 활동과 오는 8월 15일 열리는 SMTOWN 서울 콘서트 및 해외 프로모션 등에 참여해 f(x) 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도 밝혔다.한편 설리는 다이나믹듀오의 최자와 열애설에 휘말리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최자와 설리는 지난해 9월 손을 잡고 산책하는 동영상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설리는 올해 20세, 최자는 34세로 두 사람은 열네 살 차이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인 아메바컬쳐와 SM 측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며 부인했다.설리 연예활동 중단 소식에 네티즌은 "설리, 악성루머로 받은 고통 심각했구나" "설리, 최자와 열애설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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