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콘서트’ 연주회 개최

장종원의 클라리넷연주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는 시간"[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생생한 음악의 감동을 만나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콘서트’ 연주회를 오는 30일 오후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주회는 문화가 있는 날 지원 사업으로 더하우스 콘서트에서 기획한 연주회로 장종원의 클라리넷연주와 배장흠의 기타연주로 70분간 진행된다. 관객들은 객석 의자가 아닌, 연주자들의 전용 공간처럼 느껴지던 무대 위에 앉아 연주자와 불과 1~3m 거리에 앉아 연주회를 관람하기 때문에 연주자의 작은 숨소리와 땀방울 하나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장흠의 기타연주

우리에게 생소한 클라리넷과 친숙하면서도 자주하지 못한 기타연주는 연주자와 직접적인 소통을 하는 새로운 경험의 시간을 마주하게 된다.입장권은 공연 당일 해남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안내데스크에서 군민과 관광객에게 선착순배부하며 입장권은 무료이다. 전 계층 입장가능하며 취약계층에는 사전 전화예약을 받아 문화취약계층의 문화향수권 신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공연문의 530-5453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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