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들이 23일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과 함께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1박2일 우중(雨中) 도보 행진에 나선다.이번 도보 행진에는 박영선 원내대표와 문재인 상임고문, 김영록 원내수석부대표, 김광진 김기식 김기준 박홍근 부좌현 임수경 이학영 진선미 최민희 의원 등이 참여한다.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9시 안산 합동분향소에서 대행진 선포 기자회견을 가진 뒤 단원고를 방문하고 광명 시민체육관에서 촛불문화제 및 국민 대토론회를 연다.세월호 참사 100일인 24일에는 광명을 출발해 국회를 거쳐 서울광장 합동 분향소로 이동해 문화제를 연 뒤 광화문 광장에서 대행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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