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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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하나은행은 오는 25일 오후 8시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 경기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경기는 K리그를 대표하는 올스타로 구성된 '팀 K리그'와 박지성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팀 박지성'의 대결로 치러진다.팀 K리그에는 올스타 팬투표 1, 2위를 차지한 김승규, 차두리를 비롯해 이근호, 김신욱 등이 참여한다. 팀 박지성은 박지성과 이영표를 주축으로 구성됐다. 양팀 감독은 황선홍 감독과 거스 히딩크 감독이 맡는다.이날 경기에서는 응원하는 팀이 득점하면 선수들이 응원석으로 득점볼을 직접 선사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