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한일전 '2년 만에 재개'

미요시골프장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이 2년 만에 재개된다. 올해로 12회째, 지난해는 일본 측 사정으로 열리지 못했다. 오는 12월6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골프장 서코스에서 개막한다. 한국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상금랭킹 상위 12명과 추천 선수 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한국의 출전 자격 선수는 10월12일, 일본은 10월26일 최종 결정된다. 1라운드는 6개 조로 나눠 포볼(두 선수가 각자의 공을 치고 좋은 스코어를 채택) 스트로크 플레이로, 2라운드는 양국이 12개 조로 스트로크 플레이를 펼쳐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가 열리는 미요시골프장은 1961년 개장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동해 클래식을 45년째 개최하는 곳이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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