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재기자
▲1~5월 재정수지 현황 (자료 : 기획재정부)
관리재정수지는 23조8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기금, 고용보험기금 등 사회보장성기금수지(16조원)를 제외한 것이다. 사회보장성기금의 경우 미래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준비해 두는 성격이 있어, 전체 재정 현황을 파악하는 데 왜곡이 막기 위해 통상적으로 이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로 나라의 재정상황을 판단한다.5월 한 달 중 관리재정수지는 7조4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기재부는 재정수지가 전달에 비해 악화된 것은 1·4·7·10월인 부가가치세 납부월과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세 납부월(3월)에 국세수입이 집중되고, 나머지 달에는 상대적으로 악화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세종=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