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교실서 난투극 연출, 칼부림 남성 고용 '강해 보이고 싶어'

고교생 교실서 난투극 연출 (사진: SBS 뉴스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고교생 교실서 난투극 연출, 칼부림 남성 고용 "강해 보이고 싶어"고교생이 교실에서 난투극을 벌여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 동작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검정색 양복을 입은 한 성인남성 A씨와 고등학교 2학년 학생 B군이 난투극을 벌였다.이날 A씨는 학교에 침입해 한 교실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렸다. 이에 B군이 나서서 A씨와 난투극을 벌였다. 기겁한 주변 학생들이 경찰서에 신고했고 신속하게 출동한 경찰이 A씨를 체포했다.하지만 A씨의 자백에 의하면 B군에게 5만원을 받고 학교에 들어가 난동을 부린 후 B군과 난투극을 벌이기로 약속했다고 한다. 이에 B군은 교실에서 난투극을 벌이면 학교 내에서 강하게 보일 것 같아서 자작극을 꾸미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한편 네티즌은 "고교생 교실에서 난투극, 도대체 왜 강해 보이려고 하지" "고교생 교실에서 난투극, 성인남성은 뭐하는 사람이지?" "고교생 교실에서 난투극, 이런 경우 처벌은 어떻게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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