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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여동생 추정화의 폭탄선언(사진:KBS '슈퍼맨'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추성훈 여동생 추정화 "결혼 프로포즈 승낙" 폭탄고백에 아버지 '씁쓸''슈퍼맨'의 추성훈 동생 추정화가 가족들에게 폭탄선언을 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가족이 할머니의 환갑을 맞아 생일잔치를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생일잔치 후 집에 돌아온 가족들은 선물 교환 시간을 갖고 다양한 선물을 전달하는 가운데 추정화가 "마지막으로 선물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추정화는 "내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했는데 그 사람이 나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말한 뒤 "받아들였다"고 말하며 반지를 보여주며 손가락을 내밀었다.바로 이 때 담담한 모습의 추성훈 어머니와 달리 추성훈과 추성훈의 아버지는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지었다.이후 추정화는 "결혼은 내년이나 2년 후에 할 생각이다"고 말했고 추성훈의 아버지는 "그래 긴 게 나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추성훈 여동생 추정화 결혼 발표 소식에 네티즌은 "추성훈 여동생 추정화, 깜짝 결혼발표" "추성훈 여동생 추정화, 반지 받고 기분 좋았던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