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제1회 중소기업 인식개선 기획전'을 개최했다.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청소년층에게 국내 중소기업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지난 50여 년간 도전의 역사까지 함께 보여주는 자리다. 프롤로그→아이디어→융합→창업→일자리창출→에필로그 등 총 6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중소기업의 성장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각 영역에는 중소기업에서 만든 창의적인 제품과 예술작품, 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공모전 수상작품 등 다양한 내용들이 전시된다. 특히 일자리창출 영역에서는 특성화고등학교의 홍보부스를 연계 운영해 선취업 후진학, 일학습 병행제 등을 기반으로 하는 고졸취업 활성화 정책을 알리며, 첫번째 특성화학교로 참가하는 동일여상이 참관객들에게 칵테일 음료를 만들어 제공한다. 이날 기획전 개관식에는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과 각급 협동조합, 우수 특성화고등학교 교장과 100명의 학생 등 총 20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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