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

[아시아경제 전세종]

[보성군이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개설한 요양보호사 자격증반 교육생들이 교육과정 수료식에서 이용부 보성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11일 벌교 교육원에서 ‘2014년도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창업교실’ 중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수료식을 가졌다.경력단절 여성의 직업교육훈련과 맞춤형 취업 연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5월 개설됐던 요양보호사자격증반은 그동안 매주 5회, 1일 8시간씩 총 240시간 교육을 거쳐 이날 수료식을 갖게 됐다.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33명은 앞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노인 등을 대상으로 가사 지원 서비스를 펼치게 된다. 또 여성 전문 취업설계사를 통해 개인의 여건에 맞는 취업을 알선 받는다.이용부 보성군수는 수료식에서 “새로운 목적 달성을 위해 도전하신 수료생 모든 분들에게 축하드린다”면서 “보성군은 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해 취업·창업교실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여성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는 등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5월 개강한 한식조리사 자격 취득 과정은 8월 5일 수료식을 갖는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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