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광주시장기 장애인체육대회 개막~3일간 열전

광주시 장애인 체육선수들의 스포츠 열전인 ‘제7회 광주시장기 장애인체육대회’가 10일 오후 3시 빛고을체육관에서 개막했다. 김영건 선수가 윤장현 광주시장에게 대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10개 종목 330명 장애인 전문체육선수 참가, 3일간의 열전 돌입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장애인 체육선수들의 스포츠 열전인 ‘제7회 광주시장기 장애인체육대회’가 10일 오후 3시 빛고을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각 종목별 일정에 맞추어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광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윤장현 시장)는 매년 전문체육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장애인체육의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2008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시장기 장애인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10개 종목 33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특히 이번 대회는 금년 11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광주시 대표선수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그 어느 해 보다도 선수들의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 장애인 체육선수들의 스포츠 열전인 ‘제7회 광주시장기 장애인체육대회’가 10일 오후 3시 빛고을체육관에서 개막했다.

윤장현 시장은 개회식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스포츠는 장애를 가진 선수들이 장애를 극복하면서 인간승리의 사연이 담겨 있기에 언제나 우리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고있다”며 “이번대회가 희망과 도전의 한마당이자, 우정과 화합의 축제로 치러짐으로써 장애인 체육활성화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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