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은 언제 오려나…'슈퍼소닉2014' 공연 일정 변경

8월14일 잠실 종합운동장으로 일정 바꿔

슈퍼소닉2014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오는 8월14~15일 이틀간 열리기로 했던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 ‘슈퍼소닉 2014'이 오는 8월14일 단 하루로 공연 일정을 변경했다. 장소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잠실 종합운동장으로 바꿨다. '슈퍼소닉2014' 관계자는 "보다 넓은 무대와 참여 공간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잠실 종합운동장으로 장소를 정하게 됐다"며 "장소가 변경됨에 따라 공연은 8월14일 단 하루 동안 진행해 더욱 알찬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슈퍼소닉 2014'는 지난 4월, 살아있는 록의 전설 '퀸(Queen)'과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의 스타 보컬 '아담 램버트'와의 콜라보레이션 공연 발표로 화제가 됐다. 이어 스타 밴드 '피닉스', '어 그레이트 빅 월드', 'The 1975',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등도 라인업에 합류했다. 잠실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과 서문주차장에서 슈퍼스테이지(Super Stage)와 소닉스테이지(Sonic Stage) 등 2개의 무대를 통해 이들의 무대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티켓 가격 및 예매 할인 정보와 타임테이블 등 '슈퍼소닉 2014'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www.supersonickorea.com)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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