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김기태 교수, 중앙·한겨레 ‘사설 속으로’ 필진 활약

"2년째 두 신문 논조 비교 분석, 광주MBC ‘시선집중 광주’ 진행도"

호남대 김기태 교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김기태(신문방송학과)교수가 중앙일보와 한겨레신문이 공동기획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사설 속으로’ 초대 필진으로 초빙돼 2년째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사설 속으로’는 지난 2013년 5월부터 매주 화요일, 보수와 진보를 대표하는 중앙일보와 한겨레신문이 동일한 사회적 쟁점 사안 등에 대해 각사의 주장을 담아 낸 사설을 지면에 실어 독자들이 균형 잡힌 시각을 갖도록 하기 위해 공동기획한 새로운 미디어콘텐츠이다. 김 교수는 동일한 사안에 대한 두 신문의 시각과 논리를 비교 분석하는 중앙일보 추천 초대 비평가로 선임돼 매월 1차례씩 2년째 날카로운 분석과 비평을 내 놓고 있다. 중앙일보와 한겨레신문의 ‘사설 속으로’는 한국 신문사(史) 상 최초의 공동협력 사설 편집이자, 독자들에게 열린시각을 통해 균형 잡힌 사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세상을 바라보는 종합적인 시선과 풍부한 정보 제공 등 교육적인 차원에서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김 교수는 또 지난해 2월부터 광주MBC라디오(FM 93.9MHz) 아침 시사정보 프로그램인 ‘시선집중 광주’(연출 황동현)의 진행을 맡고 있다. ‘시선집중 광주’는 광주·전남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과 문제점을 찾아내고 바람직한 대안을 모색하는 시사종합 프로그램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7시 15분부터 8시까지 생방송된다. 김 교수는 그동안 MBC-TV ‘TV속의 TV’, KBS-TV의 ‘시청자의견을 듣습니다’, 광주KBS의 ‘열린TV, 남도가 좋다’, KBS라디오 ‘남과 북 하나로’ 등 활발한 방송 활동 등을 해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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