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아이폰6에 쓰일 휘어지는 사파이어 스크린 커버 비디오 화면이 공개됐다. 7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 보도에 따르면 유명IT블로거 소니 딕슨은 이같은 화면이 담긴 비디오를 공개했다. 소니 딕슨은 오래전부터 출시 전인 아이폰 모델의 사진을 먼저 구해 게재한 것으로 유명세를 탄 인물이다. 휘어지는 사파이어 스크린 커버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지만, 실제로 아리조나 공장에서 애플은 사파이어 물질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아직까지 애플은 사파이어 스크린 커버를 새로운 아이폰에 장착할지 공식적으로 발표하진 않았지만 5인치 아이폰용 사파이어 스크린 커버를 생산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는 꾸준히 나왔다. 사파이어 스크린 커버는 생산량 때문에 오직 5.5인치와 4.7인치 아이폰 모델에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 아이폰 모델의 스크린보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스크래치나 충격에도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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