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아버지 김성갑 감독 폭로 '웃통 벗고 매달려보라며…'

▲유이, 아버지 김성갑 감독 폭로(사진:KBS2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이, 아버지 김성갑 감독 폭로 "웃통 벗고 매달려보라며…"가수 유이가 야구 감독인 아버지 김성갑의 반전 성격을 폭로했다.7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게임을 개발하겠다고 직장까지 그만둔 48세 아빠 때문에 고민이라는 딸의 사연이 소개됐다. 유이는 사연을 듣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희 아버지는 야구를 하신다"고 말문을 뗐다. 유이의 아버지는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김성갑 2군 감독이다. 유이는 "다들 우리 아빠가 무뚝뚝할 줄 아는데 장난기가 엄청 많다"며 "웃통을 벗고 운동 후 TV를 보고 있는 언니와 내 앞으로 와 자기 몸 어떠냐고, 아직도 30대 같냐며 매달려보라 한다"고 털어놨다. 유이는 이어 "그런데 매달리면 내가 더 크다"며 키 큰 딸의 비애를 털어놓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이의 아버지 김성갑 감독 폭로를 들은 네티즌은 "유이 김성갑, 사이 좋은 부녀구나" "유이, 아버지가 김성갑 야구감독인지는 몰랐네" "유이 김성갑, 장난기 많은 부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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