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2014 세계장애인 e스포츠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송석록 국제장애인e스포츠연맹 사무총장과 임윤태 국제장애인e스포츠연맹 회장, 김영배 성북구청장(좌측부터).<br />
부대행사로는 재활치료 종목 체험, e스포츠 프로선수 초청경기, 어울림 e스포츠 체험경기와 2014 국제장애인 e스포츠 심포지엄 등이 있을 예정이다.특히 이번 대회는 개최지인 성북구의 대표 축제인 ‘서울 진경축제(9월20~10월19일)’와 연계, 개최될 예정이어 성북구 관계자는 규모 확대 및 최대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영배 구청장은 “장애인 종목 중 유일한 종주국 종목인 이번 e스포츠 대회 개최로 국가스포츠의 위상을 제고하고 장애인들에게 화합의 장을 제공하는 한편 국제교류와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려고 한다”며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고 비장애인과의 어울림 문화 형성을 통해 복지와 인권도시 성북구로서 사회적 통합에 앞장설 것”이라고 대회 개최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 주도의 유일한 장애인 체육종목(콘텐츠)인 ‘2014세계장애인 e스포츠 대회’는 국제장애인e스포츠연맹이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및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성북구청이 후원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