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주제로 사랑의 빵 만든다

동대문구, 11일 적십자봉사센터에서 빵 만들기 봉사활동 전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동대문구가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청소년 및 젊은이들과 함께 사랑의 빵을 만든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1일 오전 9시30분 동대문적십자봉사센터 빵굼터에서 ‘칠전팔기 빵 만들기 및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한다.자원봉사자들이 빵을 만드는 1차 활동에 이어 경로당이나 복지관 등에 직접 빵을 전달하는 2차 활동으로 이뤄진 ‘사랑의 빵 만들기 및 전달 봉사활동’의 7월 주제는 도전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지역내 대학생 및 청소년 등과 함께 진행된다.

빵 만들기

동대문구 양완식 자치행정과장은“빵을 처음 만들어 볼 수 있는 이번 시간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길 바란다”며“때론 좌절이 오더라도 쉽게 포기하지 말고 다시 도전하라는 의미로 7월의 테마를 칠전팔기로 정했다”고 전했다.구는 25일 오전 9시30분에도 사랑의 빵 만들기 및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또 구는 보다 많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 횟수를 늘릴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