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대만 게임업체 가레나와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프린세스메이커’의 동남아 6개국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가레나는 중국 텐센트의 관계사로 동남아시아와 대만에서 ‘리그오브레전드(LOL)’, ‘히어로즈오브뉴어스(HON)’, ‘포인트블랭크’ 등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엠게임 해외사업부 최승훈 이사는 “동남아시아 모바일게임 시장은 스마트폰 보급과 무선 인터넷 인프라가 크게 확대되며 함께 성장하고 있는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파트너사인 가레나를 적극 지원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프린세스메이커는 1990년대 명작 PC게임 프린세스메이커를 기반으로 유저가 직접 부모가 돼 딸을 키워 나가는 3D 육성 모바일게임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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