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환기 새누리당 당협위원장<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누리당 광주시 광산을 송환기 당협위원장이 오는 30일 치러지는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송 위원장은 오는 8일 오전 11시 광주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새누리당 중앙당은 지난 3일 공천관리심사위원회를 열고 광주 광산을에 송환기 위원장을 공천하기로 확정했다.송 위원장은 "중앙당의 간절한 요청을 거절할 수 없어 출마를 결심했다”며 “7·30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통해 책임정당의 역할이 무엇인지 지역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지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송 위원장은 "산업과 첨단 도·농복합도시인 광산을 지역은 인구증가와 함께 광주에서 가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이라며 "하남공단과 첨단산업단지에 기업을 적극 유치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송 위원장은 전남 보성출신으로 동신대학교 전기공학과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한나라당 광주광역시당 부위원장,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광주전남지부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2년 8월부터 새누리당 광주 광산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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