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성광벤드, 수주부진 우려에 상승행렬 멈춰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성광벤드가 수주부진 우려에 약세다. 4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성광벤드는 전날보다 200원(0.96%) 하락한 2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주부진 우려가 불거지며 엿새째 이어가던 상승행렬을 멈췄다. SK증권 이지훈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보이나 신규수주는 기대치를 하회하는 600억원 초반대에 머무른 것으로 추정된다"며 "건설사들의 물량 감소로 지난해 하반기 이후 시작된 수주부진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기존 3만4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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