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바스코 자작랩 '이혼남에 싱글대디 삶을 살아…'

▲래퍼 바스코 자작랩 선보여(사진:Mnet '쇼미더머니3'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쇼미더머니3' 바스코 자작랩 "이혼남에 싱글대디 삶을 살아…"엠넷 '쇼미더머니3'에 출연한 바스코가 멋진 랩을 선보였다. 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는 데뷔 14년차 래퍼 바스코가 등장해 지원자들과 동료 래퍼들이 일제히 긴장했다.지원자 사이에서 단연 돋보이는 바스코는 그를 단박에 알아보고 싸인과 사진을 요청하는 팬들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바스코는 "사실 여기 서기까지 고민 정말 많이 했어. 어쩌면 너무 늦은 감도 없지 않아 있어"라며 "내 직업이 래퍼? 아니 사실은 3만원짜리 시간제 프로페서"라고 자작 랩으로 자신을 소개했다. 바스코는 "이혼남에 싱글 대디 삶을 살아. 현실 대신 삼켰었던 우울증 약. 바보같이 무릎 꿇었던 날 참고 여태 기다려준 내 팬들에게 미안"이라며 라임을 이어갔다. 또 "하늘 형과 계약은 끝냈지. 내 의지로. 홀로서기 하기. 내 나이 서른다섯에 이십대처럼 연구하고 밤을 새며 작업해. 위기라고 쓰고 또 기회라고 읽어. 오늘이 내 생애 마지막 기회라고 믿어"라며 쇼미더머니에 참가하게 된 이유를 랩으로 밝혔다. '쇼미더머니3' 바스코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바스코 '쇼미더머니3', 바스코 아직 안죽었네" "바스코 '쇼미더머니3', 명불허전이다 바스코" "바스코 '쇼미더머니3', 첫느낌 노래 좋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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