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대나무 방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에서 대나무 방석을 구입한 차 구청장은 주말 내내 심혈을 기울인 작업을 진행했다.대나무 방석에 리본을 달고 직접 문구를 적어 직원 한사람 한사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함께 살아가는 삶은 아름답습니다’, ‘친구는 자신을 위해 선택한 가족’, ‘사슴을 쫓는 사람은 산을 보지 못한다’, ‘좋은 친구를 찾기보다 스스로 좋은 벗이 되길’, ‘인생은 순간과 순간이 모여있는 것’ 등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격언을 담았다.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사랑받고 자란 아이가 남을 사랑할 수 있듯 사랑과 존중의 직장문화를 조성하여 구민사랑 구정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대나무 방석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