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일 오전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은 상승세다.미국 증시의 다우와 스탠더드 앤 푸어스(S&P)500지수가 밤 사이 나란히 최고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아시아 주식시장도 글로벌 경제 회복 기대감을 안고 상승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일본 주식시장은 닛케이225지수가 0.5% 오른 1만5404.60으로 토픽스지수는 0.5% 상승한 1282.76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중화권 주식시장은 상하이종합지수 흐름이 등락을 반복하며 갈팡질팡 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상승세다.오전 10시44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04% 하락한 2049.63을 기록하고 있다. 선전종합지수는 0.19% 상승한 1103.77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84% 오른 9521.10에, 홍콩 항셍지수는 0.66% 상승한 2만3344.02에 거래되고 있다.호주 화이트펀즈매니지먼트의 앵거스 글루스키 이사는 "투자자들이 전반적으로 주식시장을 보는 시각은 호의적이다"라면서 "글로벌 경제 여건이 지속적으로 호전되고 있고 미국도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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