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명동에 은련카드 VIP라운지 오픈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BC카드는 중국 은련카드, LF(구 LG패션)와 함께 서울 명동에 은련카드 VIP 라운지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은련카드 VIP 라운지는 BC카드가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공간이다. VIP라운지는 서울 명동 소재 '헤지스 매장' 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은련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중국인 고객이면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는 ▲물품 보관 서비스 ▲휴대폰 충전 서비스 ▲인터넷 이용 서비스 ▲커피·음료 제공 등이 있으며 ▲관광정보 제공 ▲백화점·면세점 할인권 제공 ▲택시요금 캐시백 쿠폰 제공 등과 같이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도 제공한다. 또한 12월 31일까지 은련카드로 헤지스 명동점에서 결제 시 10% 현장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들에게는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원효성 BC카드 부사장은 "관광객들 중 개별여행관광객들이 호텔에서 체크아웃한 후 명동 등지에서 관광과 쇼핑을 할 때 여행용 가방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라운지를 오픈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BC카드는 한국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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