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열린 '2014 우수협력사 간담회' 후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80여개 협력사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은 30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2014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80여개 협력사 대표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건축, 토목, 플랜트, 기계, 전기, 구매 등의 부문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품질향상과 기술혁신 등에 공헌한 우수협력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협력사에는 운영자금 무이자 대여, 입찰 기회·물량 확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이근포 사장은 "협력사가 은행에서 대출시 금리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1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고 급한 자금이 필요할 때 마이너스 통장처럼 이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론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