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우리투자증권은 전일 야간 선물시장을 토대로 30일 코스피시장이 강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27일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날보다 0.06% 오른 260.75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은 137계약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2계약을 순수히 사들였다. 외국인의 누적치는 1427계약 순매수다.우리투자증권은 이날 코스피지수가 1990포인트에서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외국인이 선물에서 지그재그식 매매를 전개했는데 미결제약정이 1만계약 이상 감소한 상황"이라며 "이번 주는 외국인의 추세적인 매매도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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