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날씨(출처=기상청)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월요일인 30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구름이 낀 가운데 경기동부와 강원도, 충북북부, 경상북도, 경남내륙에는 오후부터 저녁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들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40㎜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아침에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 낮 최고기온은 23~31℃로 전날(30일)과 비슷하겠다.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 전망이다. 이날 미세먼지(PM10)는 전국이 '보통(일평균 31~80㎍/㎥)'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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