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진기자
다만 원형 디스플레이로 기어라이브나 G워치 등과는 달리 시계라는 점을 디자인에서부터 어필하고 있다. 모토로라는 유용성과 우아함 때문에 기본(원형) 형태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계줄은 가죽으로 돼 있으며, 화면을 덮고 있는 유리와 메탈 느낌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음성인식 기능인 '오케이 구글(OK Google)'이 제공돼 사용자의 목소리만으로 각종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이날 회의에서 모토360에 대한 자세한 사양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출시는 다음달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세금 제외 249달러(약 25만원) 선으로 예상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