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오리온의 별'을 만날 때…

나사, 지구 대기권 통해 펼쳐진 오리온 자리 촬영

▲지구 대기권 저 너머 오리온 자리가 보인다.[사진제공=NASA]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지구 대기권을 배경으로 보이는 '오리온 벨트(Orion's Belt)'의 모습은 고요했다. 소리 하나 없이 지구 대기권을 통해 보여 지는 오리온 벨트의 별들이 반짝였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고 있는 리드 와이즈만(Reid Wiseman)은 자신이 촬영한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는 지구 대기권 저 너머로 보이는 '오리온 자리'의 모습을 선보였다. 지구와 오리온, 그리고 국제우주정거장의 모습이 한 곳에 담겼다. 나사의 트위터(https://twitter.com/NASA/status/481478380643434496/photo/1)에 공개된 이번 사진을 보고 한 네티즌은 "나도 그곳에 가고 싶다"며 "우주 관광도 앞으로 있다고 하는데 문제는 돈이 없다"며 아쉬워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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