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쉼의 공간” 생태수도 순천 민박은 뭔가 다르다

순천시는 2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농어촌민박운영자 366명(민박 285, 한옥체험 81)을 대상으로 ‘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br />

“2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농어촌민박운영자 마인드 향상’ 교육 실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2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농어촌민박운영자 366명(민박 285, 한옥체험 81)을 대상으로 ‘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가족 단위 숙박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코자 준비됐다.초청강사는 손진동 대표로 현재 전북 익산시 ‘미륵산 자연학교’에서 직접 민박을 운영하며, 전주대학교 관광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손진동 대표는 고품격 민박은 전통적으로 마을이 갖고 있는 친근함으로 관광객을 만족시킨다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먹을거리 그리고 체험 프로그램 개발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특히 농어촌민박은 청결과 친절이 생명이라며 이는 단순 체류가 아닌 체험, 휴양, 교류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하여 관광객에게 진정한 쉼의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 전 농어촌민박운영자들은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품격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했다.조충훈 시장은 "가장 서민적인 농어촌민박은 도시 관광객들에게 진정한 쉼과 추억을 줄 수 있는 방법"이라며 "운영자의 마인드가 우리 순천시 얼굴"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순천놀러와’ (//www.nolowa.kr) 민박통합예약시스템은 ‘민박과 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해 이용자들이 쉽게 정보를 얻고 ‘문의/예약/결재’까지 한번에 One-Stop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개발한 시스템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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