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22일 오전 10시 대신고등학교 (사직로 9)에서 열린 '브라질 월드컵 기념 한국-브라질 학생 친선 축구 경기'에 참석해 경기에 앞서 시축하고 있다.<br />
한국과 브라질 학생들을 섞어 4개 조로 나눠 조별 리그 형식으로 진행했다.이번 월드컵 공인구인 ‘브라주카’(Brazuca)를 사용해 경기의 의미를 더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이번 친선 경기를 통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이 규칙 앞에 누구나 평등하다는 스포츠 정신을 기억하고 큰 꿈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스포츠를 시작으로 멀리 떨어진 한국과 브라질의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